광주 수출용 버섯업체 청아랑 물류센터 ‘문 활짝’

2015.04.29 19:40:10 11면

市- 道농기원- NH무역 협약
농정사업에 2억2천만원 지원

 

광주시 관내 수출용 버섯 생산업체인 청아랑영농조합법인 물류센터 개소식 및 관련기관과의 MOU체결식이 지난 28일 청아랑영농조합내 물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노철래 국회의원을 비롯, 김희동 경기도 농업기술원 부장, 김청룡 NH무역 대표,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과 병행 실시한 MOU체결은 광주시를 비롯, 경기도 농업기술원, NH무역 간 청아랑영농조합 법인 등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개소한 수출용 물류센터는 2014년 경기도와 광주시가지역특화 품목 육성을 목표 맞춤농정사업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 수출용 버섯 전용 예냉실,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영농조합 임 대표는 광주시새마을지회에서 운영하는 빨간밥차와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해달라며 곤지암읍에 각각 1천8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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