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인상부분 매끄럽지 못했다… 자칫하다간 큰 재앙”

2015.05.04 20:28:48 3면

공무원연금 개혁협상 타결 관련
“언론 보고 알아 아쉽다” 지적

새누리당 서청원(화성갑) 최고위원은 4일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 타결과 관련 “최고위원회를 최종적으로 열어 문제를 같이 논의하자고 했는데 우리도 언론을 보고 알았다. 이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최고위원회가 합의체로 운영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것을 더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데 합의한 점에 대해서도 “비록 실무선에서 합의했다 해도 50%까지 인상한 부분은 매끄럽지 못했다”면서 “사회적 기구와 특위를 만들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 국민에게 큰 재앙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우리 당도 50%를 하기로 해놓고 안 했을 경우 우리도 미래에 당 운영에 지뢰를 밟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면서 “소득대체율 50% 인상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대해 당과 원내 대책에 있어 뼈아프게 진행해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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