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평면 설계 도입… 주상복합 새 이정표 제시

2015.05.21 20:07:38 4면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주거·판매시설 차량동선 분리

입주민 사생활 보호에 신경

오피스텔 미닫이창 설치 ‘특색’

선택형 벽체… 전용률 73.3%

우미건설이 22일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C-12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44층, 4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A 161가구 ▲84㎡A 145가구 ▲84㎡B 127가구 ▲92㎡A 83가구 ▲92㎡B 18가구 ▲93㎡A 83가구 총 617가구 규모다.

또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A 76실 ▲23㎡B 37실 ▲40㎡A 76실 ▲49㎡A 35실 ▲49B 38실 총 262실로 구성된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과거 주상복합 단지들의 단점을 보완해 주거시설과 판매시설간의 차량동선 및 주차시설을 분리, 입주민들의 사생활은 보호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선택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도입해 평균 73.3%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확장시 주방펜트리와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맘스데스크(일부타입 제외)가 조성되는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에는 환기에 용이한 미닫이창이 설치되며 실별로 계절창고를 제공해 불필요한 짐이나 레저·스포츠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 지상 1~3층으로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조성되고 4층으로는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인 휘트니트센터,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의 경우 평균 1천100만 원 대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700만 원 대이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에 이어 6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9일~11일의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오픈일인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26일 당첨자 발표, 28일~29일의 2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 ☎(031)276-1100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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