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기센터, 왕우렁이 공급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확대

2015.05.21 20:28:03 9면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무농약 쌀생산 시범단지와 개별 농가 등 188농가 151.5㏊에 왕우렁이 9천100㎏을 이달 말까지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벼 이앙 후 5~7일 안에 10㏊당 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효과로 수질오염 등 생태계 파괴를 막는 친환경 농법이다.

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청정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하며, 관내 초·중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 판매해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게 된다.

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벼 친환경농법(왕우렁이) 단지를 확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법 왕우렁이 보급사업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작목기술팀(☎031-760-2576)으로 하면 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