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한파… 작년 ‘증권맨’ 4천명 짐 쌌다

2015.06.02 19:44:20 4면

작년 한 해 증권사 임직원 4천여명이 구조조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가 펴낸 ‘2015년 금융투자 팩트북’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임직원은 3만6천46명으로 2013년 말의 4만243명보다 4천197명 적었다.

증권사 임직원 수가 정점을 찍은 2011년 말의 4만4천55명보다는 8천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수년간 인력 감축, 지점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단행한 결과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