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와 서울본부가 지역 우수농산물의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를 위해 서로 손을 잡는다.
경기농협은 4일 화성 신외2리 마을회관에서 서울농협과 수도권 범 농협 시너지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촌마을 꽃·나무 묘목 식재 작업, 농산물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영농철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농협 측은 내다봤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경기도와 서울시간 인적자원 및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과 농촌 6차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농업재해 복구활동시 집중 인력 지원을 통한 농가경영 안정화 도모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