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피해 우려 중소기업 신보 경기본부 최대 3억 지원

2015.06.15 20:18:27 6면

신용보증기금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는 메르스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중소기업들에게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20여 업종의 기업들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심사 전결권도 영업점장에게 위임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