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가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22일부터 옛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청사(수원 장안구 이목동)로 임시이전한다.
이번 공사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해 기존 캐비닛을 치운 자리를 회의실로 꾸미는 것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 오피스는 본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T 기반 사무실을 말한다.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청사 내부가 새단장을 마치게 되면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