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침입절도 주의’…빈집만 골라턴 30대 덜미

2015.06.29 20:56:31

화성서부경찰서는 29일 농번기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주택에 들어가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내 농촌지역에서 빈집을 돌며 50차례에 걸쳐 모두 7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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