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빙판길 조심' 입간판 효과

2004.01.18 00:00:00

이천경찰서가 겨울철 결빙 및 강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 취약지점에 대형 입간판을 설치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천경찰서(서장 김한중)는 지난해 12월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 지방도, 시도의 급커브 및 내리막길 등 사고위험지역 45곳에 '위험빙판길 조심'이란 대형 입간판을 설치해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결과 최근 내린 강설 및 기온 급강하로 도로가 결빙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현저하게 감소됐다.
주민 장모(42·이천시 창전동)씨는 “초보 운전이라 눈길이 부담스러웠으나 안내표시판을 보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었다”며 “작은 배려지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용백 기자 s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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