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러 판매허가 받아

2015.07.13 19:40:50 6면

셀트리온은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13일 러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현지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프람메기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13년 1월 허가를 신청한 지 2년 6개월여 만에 러시아 국민 대상 임상시험 등을 마치고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러시아에서 램시마와 같은 의약품(TNF-알파 억제제)의 시장 규모가 7천200만 달러(약 8천억원)로 추산돼 크지 않은 편이지만 국가의 의약품 전체 시장 규모가 해마다 10~15%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