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무원 저소득층 아동 지원 ‘희망의 활주로’ 자원봉사 전개

2015.07.20 20:01:50 7면

인천시 중구청 공무원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한국 잡 월드에서 중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희망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중구 내 신광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중구드림스타트에서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중구청 공무원 15명과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35명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은 아동들과 1:1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꿈과 진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요리사, 소방관, 수의사 등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부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깨닫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분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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