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연시설인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뮤직 알프스 in 성남’이 최근 막이 올랐다.
이 공연은 음악의 미래,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진행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며 8일 오후 5시, 14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공연에는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교수진들과 톤할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 오케스트라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연주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