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署 중동권 바이어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2015.08.06 19:30:11 11면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4일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는 중동권 바이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수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예방활동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 요령을 등을 설명하고 재외국민에게 필요한 법률상식을 알려주었다.

또 송도중고차 수출단지가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단지로서 이집트, 요르단 등 중동 출신 바이어 500여명이 체류하며 자동차 등 수출업에 종사해 매매 대금 관련 분쟁이 종종 일어남에 따라 외국인사업체를 몇 가지 사례로 들어 이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이밖에도 연수서는 범죄피해를 당해도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 제도 관련 홍보지를 배포하고 범죄피해를 당하면 주저하지 말고 연수경찰서 외사계와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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