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우리세관 사랑상’에 정현주 선정

2015.08.11 20:21:44 6면

22억원 세수 확보 등 기여

 

인천공항세관은 11일 정현주 관세행정관을 8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정 관세행정관은 인천공항을 통한 수입품목인 IT부품의 정보분석을 통한 심사기법을 개발해 약 22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며 지하경제 양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박철구 세관장은 “인천공항세관의 각 업무분야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현주 관세행정관은 IT부품의 독창적인 심사깁벙으로 관세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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