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삼성산단 공사방해 중장비단체 간부…경찰 조사

2015.08.17 21:52:04

평택경찰서는 지역 건설장비업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A중장비단체 협회장인 김모(5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 등은 이날 오전 8시쯤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성 공사현장 입구에서 승용차로 중장비 진입을 막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또 이 과정에서 공사장 안으로 진입하려던 펌프카 운전기사 A(51)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 등은 경찰에서 "평택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타 지역 중장비가 투입돼 그랬다. 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