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건설사업관리 시공책임형 실적 1위 차지

2015.09.01 20:03:09 7면

포스코그룹 건축·디자인회사인 포스코A&C가 건축 설계뿐만 아니라 CM사업 영역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도 건설사업관리자 능력 평가’에서 포스코A&C가 시공책임형CM(CM at Risk) 실적 1위에 오른 것이다.

1일 포스코A&C에 따르면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란 건설사업관리자(CMr)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의 기획·설계·시공관리·감리·사후관리까지의 업무를 총괄 책임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용역형 CM(CM for Fee)만 공시했던 기존의 평가에서 시공 책임형 CM(CM at Risk)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구분, 공시했다.

시공 책임형 CM이란 건축 시공 전 단계부터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시공단계에서 공사금액과 공사기간에 맞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공까지 하는 것을 말한다.

포스코A&C는 시공 책임형 실적 1천373억원, 용역형 실적 162억원으로 총 1천535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통합실적에서도 건설기술용역전문회사(CM전문회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A&C 이필훈 사장은 “꾸준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당사만의 CM 기술력을 향상하고 있다. CM at Risk의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해 업계 발전은 물론 건설기술용역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