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

2015.09.15 20:11:49 10면

 

안성시는 위기가구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이·통장과 부녀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파악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알려주고 주민들에게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등 마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복지도우미분들이 주변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 위기가구가 한 분도 빠짐없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이·통장의 직무에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등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도록 안성시 이·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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