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公, 신사옥 이전 제2의 도약 ‘힘찬 날갯짓’

2015.09.21 19:44:35 9면

평택도시공사가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평택시 도일동 사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산업단지 조성과 대행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산업기반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행정수요 및 근무인원의 증가에 따른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2천985.7㎡, 건축연면적 1천784.1㎡)로 신사옥을 마련했다.

이연흥 사장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평택시가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현장 중심의 안전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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