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장관, 25일 연안여객부두 방문

2015.09.22 18:53:23 6면

해상교통 안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는 유기준 장관이 오는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해5도 등 접경지역 도서를 연결하는 인천항연안여객부두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은 여객선 운항관리자, 선사관계자, 안전감독관 등을 만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고, 세월호 사고 이후에 추진한 여객선 안전 개선대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는지 여부 등 해상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 장관은 또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여객안전이 국민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수부는 신분증 확인, 과적방지 등 강화된 안전조치들이 비록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조기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인천과 연평도를 운항하는 쾌속선 ‘플라잉카페리호’에 승선해 안전점검 과정을 살펴보고 연평도로 출발하는 여객선을 향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과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환송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