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자원봉사센터·企銀, 사랑의 밥차 운영

2015.09.23 20:35:35 11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 차량을 후원받고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랑의 밥차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2일에는 하남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아이코리아 회원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00여명의 노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 첫 배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건강과 법률상담, 핸드마사지, 이·미용 등 복지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안교을 아이코리아 회장은 “사랑의 밥차는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나눔문화의 원동력이 되어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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