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국감 쟁점은… ‘감염병 대응체계·연정’

2015.10.01 20:48:17 2면

오늘 안행위·5일 국토위 국감
요구자료 작년보다 33% 줄어

올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경기도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남경필 지사의 연정(연합정치) 성과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2일과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국감을 각각 받는다.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보면 기획조정 분야에서는 경기도 부채, 지방재정 자립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 지방공기업 부채 등이 많았다.

도시주택분야에서는 화성과 수원이 갈등을 빚는 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추진상황, 뉴타운 사업 추진 상황을 요구했다.

또 퇴직공무원 공공기관 재취업과 고액 체납자 현황 및 징수대책, 도와 시·군의 축제난립으로 인한 예산낭비 대책에 대해서도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연장과 역 추가 문제, 수도권 매립지 연장사용, 용인·평택 상수원 보호구역 갈등 문제도 지역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도의 대응 상황 및 감염병 관리체계, 남 지사가 제안해 전국적 이슈가 된 ‘연정(연합정치)’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공방도 예상된다.

도 광교신청사 이전과 관련한 도와 수원시의 갈등, 복합청사 개발의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여야 의원들이 도에 요구한 자료건수는 안행위 611건, 국토위 792건 등 총 1천402건으로 지난해 2천96건보다 33.1% 줄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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