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선정

2015.10.06 19:36:43 10면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가천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대학으로 선정됐다.

6일 가천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가천대와 경기대, 아주대, 인하대, 서울권역에서는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가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는 정부-대학-지자체가 매칭해 한 대학당 연평균 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기간은 5년간이다. 사업시행 2년 후 평가를 거쳐 계속 3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내 취업·창업지원 기능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 센터는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채용행사 등 청년층 대상사업 정보를 수시제공하고 워크넷 및 직업심리검사 활용법,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등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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