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 클럽하우스 친환경 인증 명판식

2015.10.07 20:58:50 7면

 

인천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가 친환경건물 인증(LEED)을 획득 7일 명판식을 개최했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명판식에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잭 니클라우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회장 스탠 게일이 참석했다.

LEED는 세계적 권위의 환경단체인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친환경 빌딩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표준이다.

잭 니클라우스 클럽하우스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메흐르다드 야즈다니(Mehrdad Yazdani)가 설계, ‘집을 떠나 만난 또 다른 집(Home Away from Home)’이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규모는 연면적 1만7천716㎡(5천359평) 다층구조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연계할 수 있는 회의실, 메인 다이닝 룸, 와인룸과 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 룸, 피트니스 룸과 풀장, 그리고 프로샵, 남녀 라커룸을 갖추고 있다.

한편,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 개발을 위해 설립된 합작회사로,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7:3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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