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오는 19∼20일 내항 1부두 수역에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부유물 수거 작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작업 대상은 내항 1부두 16번부터 18번까지 총 3개 선석 인근 수역이다.
인천 내항은 하역 작업을 하거나 갑문을 개폐할 때 유입되는 원목과 폐타이어 등이 수중에 떠다니면서 선박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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