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 신속 추진돼야”

2015.10.14 20:40:55 9면

윤창근 의원, 임시회 본회의서 주장

성남시의회에서 2단계 재개발 신흥2구역사업이 보다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윤창근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21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단계 재개발 신흥2구역사업이 신속히 추진돼 시민 주거복지를 실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윤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은 이미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시민주거복지 실천 차원에서 보다 신속한 사업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서는 도시정비기반설치 기금적립을 비롯 이주비 이자 선지원 적정 시기 지급, 재개발 구역 효율적인 부지활용 방법 마련, 시 재원 보충 등 사업성 확보대안 마련, 도시기본 계획 정비구역 맞게 변경, 충분한 주차장 확보 및 녹지 축 조성 등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신흥2구역 재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기 전에 이같은 요구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보완해 궁극적으로 사업의 신속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흥2구역개발 사업은 위례신도시와 지근거리에 위치한 강점에 지하철이 운행, 교통편의가 담보되고 구청, 보건소 등 공공시설과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이 곁에 있어, 호조건의 생활 친화적 재개발 단지로 널리 알려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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