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간부공무원, 건설현장 점검

2015.10.22 20:00:08 6면

인천시 중구는 가을철 건설현장의 환경 피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대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수인선 6공구 인천역사 건설 현장과 민원 처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광석 구 주민생활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인천역 등 주요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비산먼지·소음 등 환경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간부 공무원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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