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수택 3개 구역 조속 추진이 바람직”

2015.10.25 19:09:49 9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공청회

구리시는 최근 시청 강당에서 해당 지역주민과 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지구를 당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해제지역을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하고 주민의사를 반영한 사업구역 조정 및 토지이용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해나갈 것을 제시했다. 시는 이미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과정을 거쳤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인 안양대 장준호 교수와 경기원구원 장윤배 박사 등은 “당초 12개구역에서 해제된 9개 구역에 대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정주할 있는 도시재생의 개발방안 등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며 현재 추진중인 3개 구역은 사업성이 좋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조속히 추진하는게 바람직스럽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수립된 촉진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도시기반시설 사업비 지원과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지원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 후 도에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고 오는 12월말까지는 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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