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방범 CCTV 추가·교체 성남시, 연말까지 2588대 운영

2015.11.02 20:22:52 9면

성남지역에 연말까지 모두 2천588대의 고화질 방범 CCTV가 설치·운영돼 범죄 취약지역이 크게 줄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말까지 판교지역 95대를 비롯, 관내 일원에 235대의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하보도에 기존설치된 것들을 200만 화소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골목길, 초교 주변 등의 영상정보는 성남시청사내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돼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각 경찰관에서 파견된 3명과 모니터링요원 32명 등이 근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최근 10개월간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52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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