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道 북부구간 통행료 개선 용역합의 체결식

2015.11.16 21:11:01 3면

여야의원·국토부 등 참여
김태원 “요금인하 가시화”
김현미 “인하 신속시행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 개선을 위한 용역 합의서가 체결됐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정상화대책위 여야 의원들과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 서울고속도로(주) 서강봉 대표가 참석했다.

민간투자로 개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는 1㎞당 평균 132.2원으로 남부 구간(50.2원)보다 2.6배 비싸다. 이로 인해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올해 5월에는 여야 국회의원 26명이 참여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고,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들 의원들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서울고속도로(주)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해 사업재구조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연구용역 조속 착수 등 북부구간의 비싼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 의원은 “이번 용역 합의서 체결식은 통행료 인하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며, 조속히 용역을 착수해 비싼 북부구간의 통행료 인하가 현실화 되어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고양시민들의 교통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고양일산서) 의원도 “실질적인 통행료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부와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가 성실히 협상에 임하고, 오랜시간 지역 주민이 차별적인 고액통행료를 부담해온 만큼, 신속히 통행료 인하를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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