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남북통일경제특구 김포 지정 추진

2015.11.30 20:56:52 3면

운영 등 제정법률안 대표 발의
“北 남포 가까워 지리적 유리”

새누리당 홍철호(김포) 의원은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는 남북통일특구 조성을 김포시 관할구역 및 그 인근지역을 우선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통일부장관으로 하여금 매 5년마다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김포지역은 경기도 서·북부권의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조강을 중심으로 북한의 남포와 맞닿아 있고, 개성공단과의 직선거리도 20km내외로 지리적 측면에서 크게 유리하다는 게 홍 의원의 설명이다.

홍 의원은 “‘남북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통해 접경지역을 안보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접근한다면 안보강화는 물론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에는 북한 개풍군에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를 추가로 건립하고 애기봉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한강을 건너게 하자는 제안을 정부에 정식으로 요청한 바 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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