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점동면을 잇는 국도37호선 8.32㎞가 4차선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일 개통된다.
이번 확장공사에 따라 여주시 점동면 소재지 구간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돼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차량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15→5분) 단축된다.
특히 점동면 소재지 구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만성적 교통 혼잡이 발생되었으나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이용객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