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즐거움이 있는 ‘우리동네 문화공간’ 2곳 개소

2015.12.08 20:04:27 10면

마을 공동체 의식 재확인
주민 소통문화 적극 지원

 

성남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의 첫 공간인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 1301동 ‘책이 있는 사랑방’과 1310동 ‘즐거움이 있는 공유공간’이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재단은 문화 환경 개선과 예술가 창작 진흥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2012년 이후 마을공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마을공간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체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출신 성남시의회 노환인 의원과 권락용 의원, 운중동 산운마을 입주자 대표회 김금규, 최인수 회장, 성남문화재단 김보성 문화진흥국장 등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재단 김보성 국장은 “성남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소통 문화를 일궈나갈 수 있게 곳곳에 문화공간을 설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