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硏 이민호 박사, 亞 최고 국제행사서 ‘디자인 우수상’

2015.12.09 19:28:26 10면

디지털 뇨당계 출품
대한민국 최초 수상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이민호(사진) 박사가 최근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15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DFAA)’에 디지털 뇨당계를 출품, 대한민국 최초로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DFAA는 홍콩 정부가 주최하고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우수 디자인을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행사로 알려져있다.

이민호 박사는 연구원에서 2006년부터 다양한 바이오 진단센서 개발 및 표준 프로토콜 개발을 주도해 왔다.

디지털 뇨당계는 나노 구조체를 기반으로한 전기식 센서칩이 내장돼 있고 채혈 없이 당뇨환자의 배뇨 중의 당 성분을 다른 불순물의 영향 없이 간편하게 반복 측정할 수 있는 잇점과 함께 신호 해석과 IoT 연계로 데이터 변화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검출 칩이 하나의 재료로 구성돼 단순한 제작 공정으로 대량생산 및 균일한 표면처리가 가능하며 표면이 특수 코팅돼 물 세척만으로 반복 사용할 수 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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