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올해 성과평가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국 24개 센터를 대상으로 소공인 경쟁력 향상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성남센터는 2년간 국비 7억여원을 유치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제과·제빵, 커피 소공인 120여개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마케팅, 컨설팅, 포장디자인 지원 등 소공인 수요에 맞춘 7개 사업과 중소기업청 공단에서 위탁한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소공인은 산업의 기초단위로서 전략적인 육성정책 도입·시행이 시급하다”며 “소공인 스스로도 기업가 정신을 발휘,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