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퇴직소방관들 재난안전 민간전문강사로 맹활약

2015.12.16 20:08:39 10면

 

화성소방서 퇴직소방공무원들이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로 나서 관내 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의 경우 2명의 퇴직소방공무원들이 노인요양원 및 영세사업장 등 취약대상을 순회하며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16일 현재까지 총 19개 대상 2천1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오랜 현직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전문강사들의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민간전문강사의 활약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도민들에게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퇴직공무원들 중 엄격한 심사 및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된 강사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