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난방천사로 변신

2015.12.20 19:29:15 11면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2015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19일 광명7동 산65번지 일대에서 열린 연탄릴레이 행사에 나상성 시의장을 비롯한 김기춘·오윤배 시의원이 자원봉사자 및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총 6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 의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연탄릴레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신 학생과 봉사자, 단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광명시의회는 겨울철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전달은 기본으로 1년 내내 급식봉사, 거리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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