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協, 성전 2곳 건립

2015.12.21 19:59:44 10면

김주철 총회장 “복음의 전당”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최근 서울 관내에 2개 성전을 건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건립된 성전은 서대문구 주택가에 들어선 ‘서울서대문 하나님의교회’와 미사강변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강동구 강일동의 ‘서울강일 하나님의교회’ 등으로, 지난 19일 헌당기념예배가 실시됐다.

이 성전에는 세련된 외관과 조경, 밝고 따뜻한 내부 분위기에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성가대실, 시청각실, 유아실, 휴게실, 식당, 주차장 등이 고루 갖춰져 방문자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서대문 하나님의교회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779㎡로, 서울강일 하나님의교회는 지하~지상 총 5층 연면적 1천952㎡로 호젓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김주철 총회장은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얻어진 새 성전이 인류의 영원한 생명수로서 복음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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