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 거점 2단계 송도컨벤시아 첫삽

2015.12.22 21:09:22 7면

경제청, 전시·회의시설 기공식
연면적 6만㎡규모 첨단 센터
포스코건설 주도 민자방식 건립
2018년 완공땐 市경제 핵심시설

 

인천시가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22일 첫 삽을 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날 연수구 송도동 건립 부지 현장에서 첨단 전시·회의시설인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의장,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박철훈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충이 완료되면 국제회의 및 전시행사 유치를 통해 IFEZ, 나아가 인천시의 핵심 앵커시설로 창조형 MICE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생산 등의 유발효과를 상승시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인천 경제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현재 가동률이 포화상태인 송도컨벤시아 1단계 시설(연면적 5만2천㎡)의 서편에 2018년 6월까지 1단계와 같은 외관으로 연면적 6만4천㎡ 규모의 첨단 컨벤션센터를 추가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송도컨벤시아 1단계 시설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900부스 이상 설치 가능한 대형 전시장(1만6천㎡)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건설 주도로 건설사, 전문운영사, 금융기관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민간투자건설사업(BTL)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송도컨벤시아 확장이 마무리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이 있는 인천이 회의, 컨벤션, 전시 등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근 IFEZ 청장은 “송도국제도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전시회의 산업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은 IFEZ의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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