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署, 하반신 마비 어린이에 사랑의 손길

2015.12.22 21:35:15 11면

어린이집 사고 어린이 돕기 앞장
경찰발전위원회 100만원 전달

 

화성서부경찰서가 지난 7월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하반신이 마비된 5살 남자 어린아이를 돕기 위한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하반신이 마비된 어린이는 사고이후 언론에 보도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현재까지의 치료비를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재활치료와 회복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화성서부서는 이 어린아이를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벌여 지난 21일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병원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또한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초록우산어린이재단·밀알복지재단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는 경기경찰 클릭나눔 프로젝트(SNS)에 피해자의 사연을 올려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