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산업분야 전문가와 시의회 의원,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육성에 따른 정책방향 설정 위한 ‘성남산업진흥재단 비전2020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 지역산업전책방향, 성과와 미래 주제의 세션 1과 시와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한 세션 2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성남비전2020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삶의 질 100대 도시 달성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활력 주는 산업육성정책 추진, 특허은행 추진, 객관화와 긍정적인 연구기능강화, 기업 독자적 문제해결 위한 인프라구축 및 시스템적 지원 등 전반을 제기했다.
토론자로는 한송섭 시 행복도시창조단장, 시의회 조정식·이승연·김윤정 의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위진 단장 등이 나섰다.
장병화 재단 대표이사는 “향후 5년간 시 산업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비전2020의 본질적 내용”이라며 “시의 산업육성정책과 부합토록 지원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