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우리가본집 대표, 인천 70번째 아너 회원

2015.12.29 21:06:33 2면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뜻깊은 70번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29일 우리가본집 한상욱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의 7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상욱 대표이사는 이미 인천에서 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손건설의 이도명 회장과 부부사이다.

이로써 인천에서 3번째 부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으며 인천에서 8번째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한상욱 대표이사는 “인천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천시민들께 받은 사랑이 많다”며 “앞으로 인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인천의 7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인천의 기부문화가 더욱 성숙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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