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인가 공람… 19일까지

2016.01.06 20:52:42 7면

상반기 내 분양 예정

하남시가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인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공람에 들어갔다.

공람기간은 오는 19일까지 15일간으로 시는 공람기간 중 의견 접수후 부서 협의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시행인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만5천86㎡에 아파트 10개동, 970세대가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 22~25층 규모로 1천17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중 아파트의 경우 39㎡ 84세대, 50㎡ 27세대, 59㎡ 420세대, 74㎡ 110세대, 84㎡ 258세대 등 총 899세대이며, 임대는 총 71세대로 39㎡36세대, 50㎡ 10세대, 59㎡ 25세대로 추진된다.

한편,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 9월 구역이 지정돼 2012년 12월말 조합이 설립되는 등 지난해 4월 건축심의를 받았으며 오는 3월쯤 사업승인을 받게되면 상반기 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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