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부통합RPC, 중국 검역부·정부 검역기준 통과

2016.01.17 20:10:33 5면

전국 6곳 수출 우선대상자 승인

경기도 쌀 가공공장이 정부 승인을 받아 대 중국 쌀 수출에 물꼬가 트였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이천남부통합RPC 등 전국 쌀 가공공장 6곳이 중국검역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 우선대상자로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쌀 의무수입량 물량은 16만6천톤(2012년), 15만1천톤(2013년), 20만5천톤(2014), 21만9천톤(2015) 등으로 매년 늘었다.

반면, 경기미를 비롯한 우리 쌀은 중국의 까다로운 검역 기준으로 수출 길이 막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쌀 가공공장 등록으로 식물검역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당장 이달부터 수출이 가능해졌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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