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과천점이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 2천만 원 상당의 캐리어 1천개를 최근 기증했다.
과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이마트 과천점 이호준 점장, 새서울프라자상인회 강호건 회장, 제일쇼핑상인회 노인권 회장, 중심상점가상인회 김경수 회장,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캐리어는 한 개당 2만원으로, 4개 상인회별로 배분해 관내 지역상권의 고객유치를 위한 행사경품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오늘 캐리어 기증식이 지역상인회와 대형할인점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