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복지관은 1일 이용객이 300여 명에 달하나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많아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날 심재빈 서장은 곽재복 장애인복지관장과 함께 건물 전 층을 돌아보고 화기취급 장소와 비상구 등 대피로를 확인과 주차장, 외부 소방차량 진입로와 부서위치 등을 검토했다.
심 서장은 “장애인들이 일반인보다 피난 활동이 느린 점을 유념해 평소 취사 시 화재위험과 조기진화를 신경 써주고, 장애인 안전사고 시 즉각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