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부는 ‘안매켜소’ 바람

2016.02.17 21:04:57 10면

市·경찰서·등 12개 단체 MOU
교통안전문화 성공정착 ‘온힘’

 

광주경찰서는 17일 광주시청, 신광주세무서, 광주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우체국 등 1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매켜소’ 범 시민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시는 매년 인구와 차량의 증가, 도로 확장 등 교통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사고위험도 지속 증대함을 인식하고 안매켜소운동을 교통안전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범시민적 운동이 필요함을 설명, 그 어느때보다 안전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단체간의 협업이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했다.

참여단체들은 안매켜소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보공유를 통한 교통안전교육,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등을 협력함과 동시에 공공단체의 생활화를 시작으로 전 시민이 함께하는 교통 안매켜소 운동을 활성화 해나가기로 했다.

강도희 광주경찰서장은 “올 한해 동안 홍보 활동은 계속될 것으로 광주시민이 모두 동참할 때까지 광주경찰서가 앞장서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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