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K-water의 식용수 분야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골든타임 내 유관기관 및 지자체, 수용가 비상연락체계 등 초동대응 부분을 강화해 점검했다.
특히 수돗물 단수발생 위기를 가정한 ‘경계’ 단계의 관로사고 및 수질오염 상황을 연출했다.
조관식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수돗물 공급을 최단시간에 복구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도권지역에 안전하고 건강에 유익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본부는 연 6회 정기적으로 수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