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3명이 24일 임용식을 갖고 이천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3개월간 강도 높은 현장대응교욱 받았으며 앞으로 3일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 분야별 기본사항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자 업무능력에 맞게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이천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내기 박진아 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일선 현장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밝혔다.
이천소방서 조승혁 서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