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협의회장 오문식)는 지난 24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17기 3차 정기회의 및 1분기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38과 이천시의회 김하식·김용재·김학원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여론을 형성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는 통일준비에 필요한 과제 중심의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현장의 여론활동을 지원하고 지역협의회의 정기적인 자문건의 활동을 정착하고자 개최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오문식 협의회장이 직접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섰고,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청년세대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